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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소금산 잔도길에는 비밀이 2개가 기다린다(2022.05.06)

요즘 출렁다리 경쟁이 지자체마다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소금산의 비밀을 알아본다. 그 곳에는 무릎이 약한 분들은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방통행이라 되 돌아오기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단이 엄청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심장이 약한 분들...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힘드니 조심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내도 겁이 많았지만, 무리없이 완주했답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의지해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주말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임시주차장인 하천으로 향하여 주차를 하고 지름길인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아니면 다리를 건너 주차장을 통과하여 빙빙 돌아가야 합니다. 산길을 1.2Km 등산을 하여 도착한 곳이 이제 매표소가 나오네요 아직 올라갈..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강원도 강릉] 솔향수목원에는 봄꽃들이 허들어지게 피었다.(2022.05.06)

망양 휴게소에서 바다뷰를 보기위해 잠깐의 휴식을 갖는다. 그렇게 동해의 바다는 언제... 어디서... 누가... 보다라도 늘 정감이 가는 그림들이 그려진다. 오늘은 강릉시에 도착하여 솔향수목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행복을 시작해 본다. 늘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그 곳에는 신선한 공기가 숨어있을 것 같은 늘 신선함이 숨어 있어서도 아니고 봄꽃들이 허들어져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수목원이 월요일은 휴원일이듯... 여기 강릉 솔향기수목원도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관람이 불가능하다. 동절기 : 09시 ~17시, 하절기 : 09시 ~ 18시 관람이 가능하다. 솔향수목원에 도착하면 커다란 바위위에... 이름을 알리는 제목석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 옆으로 튜울립이 " 당신 오늘도 멋져요 " 문구..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경북 울진] 기성망양해수욕장에서 캠핑을 나누다(2022.05.05)

후포항에서 신선한 횟감을 준비해서 올라간다. 부산횟집을 선택해서 할머니의 손길이 바쁘다. 그렇게 준비한 어종이... 봄 도다리 아닌감 그래서 도다리 위주로 횟감을 40,000원 어치 준비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이 기성망양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로 정했다. 그 곳은 화장실이 깨끗하게 정리된 곳이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어느 곳으로 가든 화장실 문화는 정말 맘에 든다. 그래서 이 곳에서 스텔스 캠핑을 하고 일출까지 구경하고 간단한 식사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많은 카라반과 텐트들... 그러한 그 사람들은 그렇게 다니는 스타일에 비난은 하지 않지만 주변을 깨끗하게... 그리고 남의 눈살을 찌프리지 않게... 조용한 시간을 즐길수 있기를 바래본다. Printed 2022.0..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경북 울진]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며 힐링하다(2022.05.05)

칠보산 산책을 하고픈 생각이 난다. 언젠가 강현만씨네가 창원에 살때 칠보산에 캠핑을 매월 간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고픈 생각은 났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서 이제야 마음먹고 가보는데... 과연 어떻게 생겼길래 매번 칠보산으로 출장가듯... 온 가족이 가는지 ?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서 이제야 부부는 그 곳을 향하여 푯대를 세워본다울진을 들어서면 해안가 칠보산 휴게소가 보인다. 그 곳을 조금 지나면 칠보산 자연휴양림으로 갈라져 들어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그 곳으로 2Km쯤 산길로 한 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초입에 오토캠핑장이 계속해서 올라가면 끝부분에 매표소에 주차비 3,000원/대, 입장료 1,000원/인 납부하면 캠핑장과 산책로에 접근이 가능하다. 깊은 곳에 위치해 있으..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경북 경주] 불국사입구 겹벚꽃 군락지에서 꽃과 놀다간다

경주에 도착하여 벚꽃 단지를 확인하고 내일 오기로 했다. 저녁에 도착하니 날이 어둑어둑했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만원이다. 젊은 청춘들이 대부분이다. 그 속에서 우리도 야경을 즐겨본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와야 할 것 같아서 인근에서 캠핑을 한다. 겹벚꽃은 왕벚꽃이 지고나면 뒤에 펴서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 같다. 그렇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장소가 그렇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줄 은 몰랐다. 아내의 정보로 찾았지만 밤에 보니 너무 아름답게 빛이 난다. 아침에 눈을 비비며 도착하여 화장실을 찾아 휘리릭~ 사람들이 화장실옆으로 올라간다. 젊은 청춘들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앞다투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소곶이 올라간다. 우리도 조급증을 내어 다리에 힘을 주어본다. 화잘실쪽에서 조금 올라가면 겹벚꽃 공원이 나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경북 장사] 장사해수욕장에서 상륙작전의 역사를 되새기다

얼마전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는데, 우리는 잊고 있었다. 그 곳이 여기 인지는 몰랐고, 오늘 영덕의 메타세콰어숲을 산책하고 여기에서 조금 쉼을 필요로 해서 잠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나서본다. 늘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문산호를 보면서 여기가 무엇하는 곳인지를 옛날에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관란을 하여 이 곳의 전쟁이야기를 알아가고자 한다. 장사리 상륙작전을 통해서 오늘의 6.25당시의 상황을 파악하는 이 시간이 어린 영혼들이 이 곳에서 많은 희생을 했다는 사실에 숙연해지는 장사해변이 되었다. 700여명중에 200여명이 대구학생들, 500여명이 부산학생들이 평균17세에 불과했다니, 조국의 소중함에 대하여 느끼는 시간을 장사해변을 통해 알아간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경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산책하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개인적인 숲이다. 열심히 사적으로 나무를 심고 공원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렇으며 지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원으로 영덕의 명물로 자리잡고 사람들을 열심히 불러모으고 있다. 처음 접어들면 편백과 함께 어울어진 아담한 숲길이 우리를 반긴다. 오른 쪽길 메타숲길을 향하니 아름다운 오솔길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서 그런지 흙길이 많이도 파여 있다. 우리도 그 길을 다라 마음의 추억을 만들어 본다. 메타숲 끝에 가니 이내 길이 없어져 버리고 다시 회귀하여 내려간다. 그 중간에 오른쪽으로 빠져 계곡을 따라 편백이 양쪽 가로수로 심어 놓은 편백 산책길이 나온다. 그 길로 부부는 산 정상까지 올라보기로 한다. 어딜가나 깔딱 고개는 있는가 보다. 여기도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계단으로 조성하여..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경남 창녕] 남지의 유채와 일몰이 콜라보를 이룬다

남지의 유채는 언제 보아도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아내와 일과를 마치고 해가 길어져 데이트를 나선다.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고 찾은 유채밭의 일몰... 그 곳에는 뜻밖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채와 일몰의 하모니... 유채와 일몰의 콜라보... 그 선물의 보따리를 풀어본다. Printed 2022.04.19(화)

[부산 기장] 임랑해수욕장 캠핑으로 일출을 바라보다

멸치를 맛보기 위해 임랑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봄 멸치는 대변항에서 먹기로 하고 아침에 가도 되지만... 하루의 저녁을 해변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다. 오늘은 거제도 만남의 교회 사택을 고치는 봉사활동으로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디로 코바람을 불어넣으러 봄바람을 맞으러 간다. 오후 5시에 출발하여 6시에 도착하여 임랑해수욕장에는 처음이라 주차장을 찾아서 해풍을 맞이한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우리는 낚시는 재미가 없어서 조금 사먹는게 제일 좋다. 오늘은 간단한 간식인 동시에 저녁으로 준비한다. 마트에 가서 빵2개 스넥2개를 준비하여 커모마일차와 함께 저녁을 대신했다. 오늘은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다. 너무 밝고 바다에 비친 달 빛이 너무 아름..

카테고리 없음 2022.04.18

[경남 김해] 와인동굴에는 그 무엇이 숨어져 있다.

전국에는 머루와인, 포도와인등의 동굴여행을 한 기억이 생각이 난다. 와인동굴하며 전국에서 서러워할 곳이 김해에 있다. 지인들과 같이 구경을 해보고 아내에게 보여주어야 겠다고 생각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 가까운 곳이지만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아내에게 첫 개시를 한다. 아내에게 미안하면서도 다행스럽기도 하다. 따뜻한 남쪽나라의 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날씨까지 받쳐주니 더욱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 여기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외국인들 접대에 사용된 산딸기 진상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이 곳 김해의 산딸기 와인이 유명새를 타고 거기에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아내에게 이곳을 구경시켜주는 마음이 흐뭇해지고 둘이서 데이트 하는 기분이 마치 처녀 총각으로 되돌아 온 느낌이다. 들튼 ..

여행 이야기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