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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고성 맛집 본토대가는 입을 춤추게한다

고성 석방렴을 구경하고 넘어오는데 고성읍내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려보기로 한다. 이 맛집은 가리비와 전복을 간장에 장을 담가서 만든 식재를 밥과 비벼서 먹는 비빔밥집이다. 이 집을 가면서 제주도의 소라장과 새우장을 먹었던 추억이 살아난다. 사람의 입맛은 깊은 맛을 느끼면 다시 찾고 싶은 가봅니다. 오늘도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인데 장소는 좁은 곳으로 오늘은 운좋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엊어 걸린 느낌이다. 오늘 입을 행복하게 만든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다. 맛집 여행이라는 것이 이런 기분이니 오늘도 메모로 남겨본다. 가리비장가 어울리는 가리비된장국... 이 된장국을 국물 하나없이 다비운 기억이난다. 오늘의 깊은 맛중 하나인 된장국이 정말 맛있었다. 제가 돌솥밥을 좋아하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2.01.05

[경남 고성] 고성 하일면 동화어촌에는 석방렴이 아직 남아있다.

아내와 언제나 같이 동행하며 오늘도 드라이브를 나누려고 한다. 가까운 고성으로 출발을 하는데 ... 위치는 모르지만 마을이름만 네비 아가씨에 입력하고 출발한다. 그 이름하여 동화어촌 체험마을이다. 오후 일몰에 와서 찍어야하고 그 조건은 만조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까다로운 시간의 기다림이다. 오늘은 물떼를 보지 않고 갔다. 위치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고 답답한 시간을 죽이기 위한 시간 여행이기도 했다. 그 곳에 도착하여 바다를 바라보고 차안에서 누워있으니 포근한 마음에 금방 잠이 들었다. 이 어촌마을은 포근하게 감싸는 해안으로 되어있어 아늑한다. 나중에 시간을 맞추어 다시 시간을 죽이는 사진여행을 해봐야 겠다. Printed 2021.12.19

카테고리 없음 2022.01.05

[창원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일출과 유유자적 청둥오리

지인들과 아침에 출사를 간다. 거기에는 일출과 반영이 있는 내수면 생태공원으로 아침7시에 문을 연다. 우리도 아침7시에 정문에서 모여서 입장을 한다. 가을을 지난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단풍이 조금은 우리를 위로한다. 늘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다르게 살아가는 시간을 배워간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는 방법이야 말로 행복한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 그런 나를... 우리를.... 모두를..... 늘 상쾌하게 만드는 추억을 나눌 누군가의 고백이 생각난다. 시간은 찰나의 추억이 연속되어 만들어진 선물이라고 한다. 그렇게 아침의 여명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거기에는 수면위로 붉게 물드는 빛을 감상하고 빛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의 사진은 탄생한다. 오늘의 반영은 조금밖에 없지만... 물결이 조금..

[경북 경주시] 안압지 일명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아름답다

누구와 오더라도... 언제 오더라도... 둥궁과 월지를 오늘도 귀한 지인인 솔이네 부부와 동행해본다. 그들과 같이 산책한 야경은 늘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여행은 누구와 같이 오느냐에 따라 추억은 각인된다. 솔이네는 20여년만의 경주여행이라는 말에 우리가 가이드가 되어 오늘을 기억한다. 사람은 언제나 추억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늘 행복을 꿈꾸어본다. 아는 지인들과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다운 밤이 될 수 있답니다 늘 희망과 행복을 노래합나다 Printed 2021.11.20

카테고리 없음 2021.12.02

[경북 경주시] 도리마을 은행나무는 묘목이었다

아내가 도리마을을 검색한다. 여기는 가보고 싶은 곳이였지만.... 아내가 찾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도 출발을 한다. 은행이 남아있을런지 모르지만 겸사겸사 경주의 가을여행을 떠나본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었다. 그 곳의 분위기는 올해 기억하고 내년을 기약해 본다. Printed 2021.11.20

카테고리 없음 2021.12.02

[경북 경주시]대릉원의 가을풍경

대릉원에 가을이 찾아왔다 우리부부는 오늘도 대릉원 산책길에 나선다. 대릉원은 황리단길옆에 위치해서 젊은 청춘들이 많이들 찾는다. 우리도 젊음을 맘껏 누려본다. 입장료가 부담이 가지만 문화재 보호비용으로 쓰이니 행복한 시간으로 다가온다. 오후 늦게 솔이네 부부가 찾아온다고 해서 계림숲 산책을 하고 경주향교에서 국악의 향연이 펼쳐져서 한창을 감상했다. Printed 2021.11.20

카테고리 없음 2021.12.02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 고니의 합창제가 열리고 있다

오늘 오후에 비오는 와중에 회사를 일찍 마치고 주남저수지를 찾는다 그 곳에는 철새가 오기 때문이다 화포천에서 만나지 못한 녀석들을 만나고자 한다. 그 놈이 고니라는 놈인데... 오늘은 그들의 합창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나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무리들이 모여서 먹이 찾기와 애정표현을 하면서 합창을 하는 소리가 상당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충남 공주] 송곡지의 가을은 깊어간다.

창원에서 공주까지 가는 발걸음은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마음먹고 올라가본다. 아직은 가을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그래도 추경은 흠잛을때 없는 풍경을 보여준다. 11월 중순쯤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단풍을 맞이하겠다 생각된다. 역시 해가 떠야 모든 작품은 만들어진다. 6시서 서성이었지만, 8시정도 되어 산넘어로 해가 넘어올때쯤 작품은 마무리되고 사람들은 삼삼오오 자리를 뜬다. 오늘 송곡지를 찾았지만 엔학고레 카페가 문을 여는 낮시간에 와서 차 한잔 하고 가는 여유를 즐겨야 보아야겠다. 2021.11.1 송곡지에서 아침 일출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