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머루와인, 포도와인등의 동굴여행을 한 기억이 생각이 난다. 와인동굴하며 전국에서 서러워할 곳이 김해에 있다.
지인들과 같이 구경을 해보고 아내에게 보여주어야 겠다고 생각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 가까운 곳이지만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아내에게 첫 개시를 한다. 아내에게 미안하면서도 다행스럽기도 하다. 따뜻한 남쪽나라의 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날씨까지 받쳐주니 더욱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
여기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외국인들 접대에 사용된 산딸기 진상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이 곳 김해의 산딸기 와인이 유명새를 타고 거기에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아내에게 이곳을 구경시켜주는 마음이 흐뭇해지고 둘이서 데이트 하는 기분이
마치 처녀 총각으로 되돌아 온 느낌이다.
들튼 마음에 우리는 레이바이크 도전에 나선다. 참고로 2인용 탑승가격은 15,000원이다
원래 부부는 한 곳을 향하여 가야하는 것인데
누가 한 사람이라도 노! 라고 외치면 그 일을 실행할 수 없다.
그래서 아내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맨 처음은 아내도 서성이더니 오늘 추억을 하나 만들고 갑시다는 말에 넘어오고 말았다.
그렇다 손바닥을 서로 마주치때 소리가 나듯 부부도 또한 똑 같다.
낙동철교를 1.5KM 반환점을 돌아서 오는 레일바이크인데 너무 재미있고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며 꼭 권하고 싶은 체험이기도 하다.
레일바이크로 운동을 하니 출출해지는 점심시간이 되어 부산 송정으로 가자미 물회를 먹으로 고고싱~
Printed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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