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벽초지 수목원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오늘은 멀리 경기도까지 올라오고 말았다.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던 그 길이 쉬엄쉬엄 올라오니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늘 아내가 항상 동행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늘 가까이서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작가가 어디든 가고자 하면 둘이 가자고 말만 들어도 고맙고 감사..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10.12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나들이 길 이 얼마만인지 모른다. 칠선계곡으로 이어지는 천왕봉 코스는 개방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을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기간이 지났으니 예약제를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8.04
[경북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가 어르신들의 등산을 돕는 시간으로 여행하다. 누구나 젊어서는 등산을 곧잘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리가 고장이 나고 무릎 때문에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하여 나이값을 하는 몸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그 사람들을 위해 케블카를 만들어 걷지않고 산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그 중에 대구에 설치되어 있는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7.07
[경남 남해] 독일마을 정감이 가는 마을이다(스케치) 남해 파독전시관을 관람하고 부부는 독일마을 산책에 나선다. 그 시간을 스케치하여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자 한다.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6.09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는 특별한 전시관이 있다. 오늘은 광양의 라벤다 꽃구경을 아침일찍 하고 시간이 심심하고 남해가 궁금해서 부부 드라이브를 떠난다. 아내와 같이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포근하고 편안하다. 그래서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한다. 습관도 닮아가고 먹는 음식도 닮아가고 얼굴의 생김새도 닮아간다고들 한다. 우리 부부..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6.09
[전남 광양] 사라실 라벤다 치유정원에 피는 꽃들은 벌을 불러모으는 이유는 뭘까? 오늘은 2차로 사라실을 찾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6월 6일 현충일에 라벤다를 보러갔다가 8시에 너무 늦게 도착하여... 찍지 못했던 사진을 찍기위해 부부는 오늘 또한 찾았다. 보라색의 라벤다는 그냥보면 향기가 전혀 없다. 그런데 꽃 가까이 있으면 어디선가 벌들이 몰려온다. 의구심이..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6.09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탐방 오늘은 유일하게 금강송이 우리의 마음을 이끈다. 늘 가본다고 하면서 미루었던 숙제를 한 기분이라 너무 좋았고 흥분되었다. 여기 금강송 군락지는 예약이 필수 이기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설사와 같이 동행하여야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일제시대때 산..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6.02
[충북 단양] 죽령휴게소에서 연화봉 가는길은 아름답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7시 17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소백산 안내판을 보고 출발을 한다. 죽령휴게소 가는길 : 창원IC ~ 중앙 고속도로 ~ 영주IC ~ 죽령옛길 ~ 죽령휴게소 주차장 우리가 처음 걷는 이 길이 얼마나 가야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무단히 걷는다. 가..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5.26
[전남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 자연의 풍미를 느끼다 언제나 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와 대화하고 나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못 할때 많다 그렇기에 오늘도... 스스로에게 반문한다 누구를 위해 누구와 같이 살아가야 하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같이 가야할 동반자가 옆에 있다 옆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는 집으로 시집와서..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