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3

[경북 경주] 불국사입구 겹벚꽃 군락지에서 꽃과 놀다간다

경주에 도착하여 벚꽃 단지를 확인하고 내일 오기로 했다. 저녁에 도착하니 날이 어둑어둑했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만원이다. 젊은 청춘들이 대부분이다. 그 속에서 우리도 야경을 즐겨본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와야 할 것 같아서 인근에서 캠핑을 한다. 겹벚꽃은 왕벚꽃이 지고나면 뒤에 펴서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 같다. 그렇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장소가 그렇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줄 은 몰랐다. 아내의 정보로 찾았지만 밤에 보니 너무 아름답게 빛이 난다. 아침에 눈을 비비며 도착하여 화장실을 찾아 휘리릭~ 사람들이 화장실옆으로 올라간다. 젊은 청춘들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앞다투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소곶이 올라간다. 우리도 조급증을 내어 다리에 힘을 주어본다. 화잘실쪽에서 조금 올라가면 겹벚꽃 공원이 나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경북 장사] 장사해수욕장에서 상륙작전의 역사를 되새기다

얼마전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는데, 우리는 잊고 있었다. 그 곳이 여기 인지는 몰랐고, 오늘 영덕의 메타세콰어숲을 산책하고 여기에서 조금 쉼을 필요로 해서 잠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나서본다. 늘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문산호를 보면서 여기가 무엇하는 곳인지를 옛날에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관란을 하여 이 곳의 전쟁이야기를 알아가고자 한다. 장사리 상륙작전을 통해서 오늘의 6.25당시의 상황을 파악하는 이 시간이 어린 영혼들이 이 곳에서 많은 희생을 했다는 사실에 숙연해지는 장사해변이 되었다. 700여명중에 200여명이 대구학생들, 500여명이 부산학생들이 평균17세에 불과했다니, 조국의 소중함에 대하여 느끼는 시간을 장사해변을 통해 알아간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경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산책하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개인적인 숲이다. 열심히 사적으로 나무를 심고 공원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렇으며 지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원으로 영덕의 명물로 자리잡고 사람들을 열심히 불러모으고 있다. 처음 접어들면 편백과 함께 어울어진 아담한 숲길이 우리를 반긴다. 오른 쪽길 메타숲길을 향하니 아름다운 오솔길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서 그런지 흙길이 많이도 파여 있다. 우리도 그 길을 다라 마음의 추억을 만들어 본다. 메타숲 끝에 가니 이내 길이 없어져 버리고 다시 회귀하여 내려간다. 그 중간에 오른쪽으로 빠져 계곡을 따라 편백이 양쪽 가로수로 심어 놓은 편백 산책길이 나온다. 그 길로 부부는 산 정상까지 올라보기로 한다. 어딜가나 깔딱 고개는 있는가 보다. 여기도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계단으로 조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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