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10

[경남 창원] 주남 죽동마을 메타가로수길의 일출을 맞다.

죽동마을에 봄이 찾아오면... 보리밭 사이로 일출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청보리밭을 보지 못하고 여름이 오기전에 논에 쓰레질하고 난후 일출 반영을 보러 아침일찍 일출시간에 맞추어 출동해 본다. 집에서 4시 40분에 출동하여 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 이미 일출은 시작되어 붉은 색으로 하늘을 물들인다. 많은 진사님들이 이리 저리 슈팅을 날리고 있다. 마음은 급해지고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지만... 아름다운 장면을 잡기란 힘이든다. 그래도 오늘의 일출을 맞으니 올해의 숙제를 다 한 기분이다. 보리밭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보리의 추수가 지나고 게으른 농부가 여기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다른 논들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남을 통과하여 집으로 향하던 중... 쓰레..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경남 함안] 함안 뚝방의 양귀비의 향연이 펼쳐지다

아침 일출이 빨라지면서 아침 촬영을 하고 출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4시 30분에 일어나 김해에서 함안 뚝방으로 출근을 한다. 거기에는 아침에 영롱한 꽃들이 피어있기 때문이며... 아침 빛을 받아 더욱 이쁘게 피어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해본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렆게 얼굴을 보여준다. 그 빛을 받은 양귀비는 더욱 선명하게 이쁨을 뽐내고 있다. 거기에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며.... 오늘도 회사로 출근을 한다. Printed 2022.05.18

카테고리 없음 2022.05.20

[강원 동해] 5월에 두타산에서 우박맞고, 청옥산에서 함박눈맞고 베틀바위의 기를 받아 12시간 백두대간길을 걷다

혼자의 등산은 위험하다. 그러나 누구나 목표점을 향하여 전진하고픈 시간여행을 하고픈 의욕을 느낀다 그래서 두타산의 등산을 꿈꾸어 본다. 작년 하반기 베틀바위가 개방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저 코스를 등산해보고픈 호연지기가 작동하였다. 그래서 혼자 창원에서 전날 4시간의 운전하여 5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회사가 쉬기때문에 등산하기로 한다. 등산코스 :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미륵바위~협곡마천루~깔딱고개~투타산(1,353미터)~박달령~청옥산(1,403미터)~연칠성령~칠성폭포~사원터대피소~장군바위~거북바위~학소대~삼화사~무릉계곡주차장(약17Km) 아침에 동해 추암해수욕장 일출을 촬영하고 아침 도시락을 먹고 조금의 여유를 부려서 도착한 곳은 무릉계곡 주차장이다. 도착한 시간이 아침 7시 50분이다. 아침일찍 관광을..

카테고리 없음 2022.05.09

[경남 합천] 황매산의 철쭉의 향연이 우리의 맘을 흔들다.

어제 오후에 아들을 진주에 데려다주고 우리는 합천의 황매산으로 향한다. 내일 아침에 황매산 일출을 보기 위함이다. 늘 그렇듯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날씨가 도와주어야 철쭉과 일출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어제 날씨를 조회하니 구름이 자욱한 날씨로 검색이 된다 그렇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운동하고 돌아온다는... 캠핑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출발하여 저녁에 정상주차장에 도착하니 작가보다 일찍온 손님들이 먼저 주차장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도 한쪽 편으로 자리를 잡고 행복한 저녁을 준비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보온통에 준비한 커피 한 잔으로 여유의 시간을 맞이하며... 부부의 담소의 시간을 맞이한다. 아침일찍 4시반에 알람을 맞추어 기상을 하여 밖의 날씨를 관찰하..

카테고리 없음 2022.05.09

[충북 진천] 농다리 초평호 둘레길은 계단이 없어 좋다(2022.05.07)

농다리는 도로를 지날때면 언제든 보이기 때문에 별것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 곳에는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떻길래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그야 말로 신비한 초평호 둘레길을 숨겨놓고 있다. 일단 농다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농다리를 건넌다. 주차장앞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목각 자동차가 즐비해 있다. 아이들이 운전석에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기도하고 자신만의 운전을 하며 가상의 운전솜씨를 뽐내기도 한다. 미르숲은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코스다 아내는 그냥 패스하고 초평호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여기 계단이 있는데 지름길이니... 옆쪽으로 돌아가면 평길이 있으니 그 쪽으로 돌아가면 계단은 없다.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을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현대모비스 생태체험관이 나오고 왼쪽..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강원도 원주] 소금산 잔도길에는 비밀이 2개가 기다린다(2022.05.06)

요즘 출렁다리 경쟁이 지자체마다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소금산의 비밀을 알아본다. 그 곳에는 무릎이 약한 분들은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방통행이라 되 돌아오기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단이 엄청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심장이 약한 분들...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힘드니 조심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내도 겁이 많았지만, 무리없이 완주했답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의지해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주말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임시주차장인 하천으로 향하여 주차를 하고 지름길인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아니면 다리를 건너 주차장을 통과하여 빙빙 돌아가야 합니다. 산길을 1.2Km 등산을 하여 도착한 곳이 이제 매표소가 나오네요 아직 올라갈..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강원도 강릉] 솔향수목원에는 봄꽃들이 허들어지게 피었다.(2022.05.06)

망양 휴게소에서 바다뷰를 보기위해 잠깐의 휴식을 갖는다. 그렇게 동해의 바다는 언제... 어디서... 누가... 보다라도 늘 정감이 가는 그림들이 그려진다. 오늘은 강릉시에 도착하여 솔향수목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행복을 시작해 본다. 늘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그 곳에는 신선한 공기가 숨어있을 것 같은 늘 신선함이 숨어 있어서도 아니고 봄꽃들이 허들어져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수목원이 월요일은 휴원일이듯... 여기 강릉 솔향기수목원도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관람이 불가능하다. 동절기 : 09시 ~17시, 하절기 : 09시 ~ 18시 관람이 가능하다. 솔향수목원에 도착하면 커다란 바위위에... 이름을 알리는 제목석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 옆으로 튜울립이 " 당신 오늘도 멋져요 " 문구..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경북 울진] 기성망양해수욕장에서 캠핑을 나누다(2022.05.05)

후포항에서 신선한 횟감을 준비해서 올라간다. 부산횟집을 선택해서 할머니의 손길이 바쁘다. 그렇게 준비한 어종이... 봄 도다리 아닌감 그래서 도다리 위주로 횟감을 40,000원 어치 준비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이 기성망양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로 정했다. 그 곳은 화장실이 깨끗하게 정리된 곳이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어느 곳으로 가든 화장실 문화는 정말 맘에 든다. 그래서 이 곳에서 스텔스 캠핑을 하고 일출까지 구경하고 간단한 식사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많은 카라반과 텐트들... 그러한 그 사람들은 그렇게 다니는 스타일에 비난은 하지 않지만 주변을 깨끗하게... 그리고 남의 눈살을 찌프리지 않게... 조용한 시간을 즐길수 있기를 바래본다. Printed 2022.0..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경북 울진]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며 힐링하다(2022.05.05)

칠보산 산책을 하고픈 생각이 난다. 언젠가 강현만씨네가 창원에 살때 칠보산에 캠핑을 매월 간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고픈 생각은 났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서 이제야 마음먹고 가보는데... 과연 어떻게 생겼길래 매번 칠보산으로 출장가듯... 온 가족이 가는지 ?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서 이제야 부부는 그 곳을 향하여 푯대를 세워본다울진을 들어서면 해안가 칠보산 휴게소가 보인다. 그 곳을 조금 지나면 칠보산 자연휴양림으로 갈라져 들어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그 곳으로 2Km쯤 산길로 한 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초입에 오토캠핑장이 계속해서 올라가면 끝부분에 매표소에 주차비 3,000원/대, 입장료 1,000원/인 납부하면 캠핑장과 산책로에 접근이 가능하다. 깊은 곳에 위치해 있으..

카테고리 없음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