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품 활동(본인)

[창원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일출과 유유자적 청둥오리

여행을 꿈꾸며 2021. 12. 14. 00:01

지인들과 아침에 출사를 간다.

거기에는 일출과 반영이 있는 내수면 생태공원으로 아침7시에 문을 연다.

우리도 아침7시에 정문에서 모여서 입장을 한다.

가을을 지난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단풍이 조금은 우리를 위로한다.

늘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다르게 살아가는 시간을 배워간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는 방법이야 말로 행복한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 그런 나를... 우리를.... 모두를..... 늘 상쾌하게 만드는 추억을 나눌 누군가의 고백이 생각난다. 시간은 찰나의 추억이 연속되어 만들어진 선물이라고 한다. 

그렇게 아침의 여명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거기에는 수면위로 붉게 물드는 빛을 감상하고 빛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의 사진은 탄생한다.

오늘의 반영은 조금밖에 없지만... 물결이 조금 인다.

그렇게 한바퀴 돌면서 감상과 기계에 담아본 그림은 다음과 같다.

Printed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