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돌산 향일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오늘은 비렁길 가기위해 출발하는 날이다. 누가 말했던가?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비우는 단순화 과정이라고... 언제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아내에게 " 비렁길 한번 가고싶네 " 라고 내 뱉은 말을 생각했는지 둘째 아들 수학여행을 떠난 틈을 타서 부부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저녁 19..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4.19
[창원 진해구] 소사마을은 옛추억으로 편안함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그 누구과 같이 가도 좋은 장소가 창원 진해에 있는 소사마을.... 그 곳에 가면 옛 추억을 되살려준다. 어느 시간을 살았는가? 어떤 시간을 살고있는가? 어느 시간으로 살아갈 것인가? 시간은 흐르고 흘러 돌이킬 수 없는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지금의 시간이 중요하지만... 나중에 지..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3.06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의 벽화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다 오늘은 부부가 또 다른 추억속으로 출발을 합니다.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서 단 둘이 여정을 계획해 봅니다. 가족을 위해 살다보면 둘만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짐을 고백합니다. 그렇다 보면 희생만 강조하는 그런시대를 살아오던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더..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3.06
[서산 신두리]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모래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다. 모래로 이루어진 사막과도 같은 신두리 해변에 도착하였다. 황량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 사구의 매력이 느껴지기도 한다. 거기에 한 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오리들이 이리 저리 우리를 반기었다. 아이들은 오리를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노니는 모습에서 정감을 느낀 모양이..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3.03
[충남 서천] 금강하구언 철새공원에 철새의 아름다운 날개짓을 받아준다. 금강하면 사람들은 철새가 많이들 올것이라 생각된다. 그 곳에서 철새를 보기위해 찾았지만 시기가 조금 지났나 보다 철새를 관망할 시기는 지났어도 전망대에 올라 금강의 굽이 치는 모습을 보내 그만이다. 여행을 하면서 우리가 보고자 하는 모습을 놓칠때가 종종... 아니 많이 있을 것..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3.02
[전북 군산] 경암마을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다 오늘은 결혼기념일.... 3월1일이다. 전주에서 느긋하게 움직여본다. 느긋한 힐링을 이번 여행의 시간으로 잡으니... 여유가 넘쳐난다. 그렇게 근대화의 도시 군산으로 가자 그 곳에서 일제 강점기때의 근대시대의 거리들을 구경하자 그렇게 도착한 곳이 경암 철길마을이다. 둘이서 철길을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3.01
[전북 전주]오목대에 올라 한옥마을의 일몰을 감상하다 오늘은 월차를 내어 여행준비를 분주하게 한다. 무슨 날인지는 매년 겪어오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날이기도 하다. 올해는 아이들을 조금 멀리하고 단 둘이 여행을 준비한다. 결혼 기념 여행으로 누구나 추억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 둘이서 약속을 하며 살아온지 21년 서로의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2.29
[부산 기장] 가족의 드림성당 나들이를 다녀오다 오늘은 아들을 제외한 나들이 급하게 출발한다. 드림성당을 가지 못했기에 오늘은 위치를 알겸 가볍게 들르기로 해본다. 급하게 출발을 하였기에 오후 3시에 출발하여 4시반에 도착한다. 딸아이는 얼떨결에 차에 탄다. 어데로 가느냐? 물어보는데... 우리는 부산의 맛집을 찾아 떠난다고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2.28
[충남 서천]서천의 미량리 동백나무 숲은 시원함을 더하다 진안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뒤 우리가족은 서산의 미량리 동백나무숲으로 인도되어져 갔다. 누가 가르쳐 주시 않았어도 우리는 그 곳이 보고 싶었고 마력이라도 이끌린듯 우리의 발길을 잡아 끌어 이 곳에 이르른다. 여기는 서천 화력발전소에 옆에 위치에 있어 찾기가 쉽다. [▼ 동백나..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2.25
[경남 통영] 딸아이 생일에 달아마을 나들이 가다 딸아이는 겨울에 태어난 아이가 되었다. 그리 급하게 태어난 우리의 정상인임을 확인한 첫아이... 그 것도 남자스럽게 태어난 딸아이... 그러나 이제는 여성스럽게 자라고 다 자라가니 대견스럽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점심을 무한 리필 고기집으로 결정하고 아이들이 맘껏 먹어봅니다. .. 가족여행기(2007~현재)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