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충남 서천] 금강하구언 철새공원에 철새의 아름다운 날개짓을 받아준다.

여행을 꿈꾸며 2016. 3. 2. 00:14

금강하면 사람들은 철새가 많이들 올것이라 생각된다.

그 곳에서 철새를 보기위해 찾았지만 시기가 조금 지났나 보다

철새를 관망할 시기는 지났어도 전망대에 올라 금강의 굽이 치는 모습을 보내 그만이다.

여행을 하면서 우리가 보고자 하는 모습을 놓칠때가 종종...

아니 많이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서 다시 찾게끔 하니 얼마나 여운이 남느냐 말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

행복한 마남의 연속이라 생각되며...

그 시간을 걷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이다.

오늘도 그 행복을 찾아 걷고 있다.











금강 하구언뚝이 철새들과 함께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저 위로 길이 나고 철로가 나서 길을 내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한 참을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갈대도 이제는 보푸라기가 다 날아가고 새싹을 돗을 순서를 기다리나 봅니다.

그 갈대의 새싹이 나오면

이전의 갈대는 쓰러지고 새로운 갈대숲이 되겠지요

자연의 순리를 따라서 말이죠



갈대가 물살에 이리 저리 움직임이 아름다운 선률로 다가오네요

그 모습을 관찰하니 여러가지의 색깔로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 모습에 반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감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