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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5월에 두타산에서 우박맞고, 청옥산에서 함박눈맞고 베틀바위의 기를 받아 12시간 백두대간길을 걷다

혼자의 등산은 위험하다. 그러나 누구나 목표점을 향하여 전진하고픈 시간여행을 하고픈 의욕을 느낀다 그래서 두타산의 등산을 꿈꾸어 본다. 작년 하반기 베틀바위가 개방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저 코스를 등산해보고픈 호연지기가 작동하였다. 그래서 혼자 창원에서 전날 4시간의 운전하여 5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회사가 쉬기때문에 등산하기로 한다. 등산코스 :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미륵바위~협곡마천루~깔딱고개~투타산(1,353미터)~박달령~청옥산(1,403미터)~연칠성령~칠성폭포~사원터대피소~장군바위~거북바위~학소대~삼화사~무릉계곡주차장(약17Km) 아침에 동해 추암해수욕장 일출을 촬영하고 아침 도시락을 먹고 조금의 여유를 부려서 도착한 곳은 무릉계곡 주차장이다. 도착한 시간이 아침 7시 50분이다. 아침일찍 관광을..

카테고리 없음 2022.05.09

[경남 합천] 황매산의 철쭉의 향연이 우리의 맘을 흔들다.

어제 오후에 아들을 진주에 데려다주고 우리는 합천의 황매산으로 향한다. 내일 아침에 황매산 일출을 보기 위함이다. 늘 그렇듯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날씨가 도와주어야 철쭉과 일출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어제 날씨를 조회하니 구름이 자욱한 날씨로 검색이 된다 그렇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운동하고 돌아온다는... 캠핑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출발하여 저녁에 정상주차장에 도착하니 작가보다 일찍온 손님들이 먼저 주차장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도 한쪽 편으로 자리를 잡고 행복한 저녁을 준비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보온통에 준비한 커피 한 잔으로 여유의 시간을 맞이하며... 부부의 담소의 시간을 맞이한다. 아침일찍 4시반에 알람을 맞추어 기상을 하여 밖의 날씨를 관찰하..

카테고리 없음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