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양 휴게소에서 바다뷰를 보기위해 잠깐의 휴식을 갖는다. 그렇게 동해의 바다는 언제... 어디서... 누가... 보다라도 늘 정감이 가는 그림들이 그려진다. 오늘은 강릉시에 도착하여 솔향수목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행복을 시작해 본다. 늘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그 곳에는 신선한 공기가 숨어있을 것 같은 늘 신선함이 숨어 있어서도 아니고 봄꽃들이 허들어져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수목원이 월요일은 휴원일이듯... 여기 강릉 솔향기수목원도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관람이 불가능하다. 동절기 : 09시 ~17시, 하절기 : 09시 ~ 18시 관람이 가능하다. 솔향수목원에 도착하면 커다란 바위위에... 이름을 알리는 제목석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 옆으로 튜울립이 " 당신 오늘도 멋져요 "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