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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주남 죽동마을 메타가로수길의 일출을 맞다.

죽동마을에 봄이 찾아오면... 보리밭 사이로 일출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청보리밭을 보지 못하고 여름이 오기전에 논에 쓰레질하고 난후 일출 반영을 보러 아침일찍 일출시간에 맞추어 출동해 본다. 집에서 4시 40분에 출동하여 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 이미 일출은 시작되어 붉은 색으로 하늘을 물들인다. 많은 진사님들이 이리 저리 슈팅을 날리고 있다. 마음은 급해지고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지만... 아름다운 장면을 잡기란 힘이든다. 그래도 오늘의 일출을 맞으니 올해의 숙제를 다 한 기분이다. 보리밭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보리의 추수가 지나고 게으른 농부가 여기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다른 논들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남을 통과하여 집으로 향하던 중... 쓰레..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경남 함안] 함안 뚝방의 양귀비의 향연이 펼쳐지다

아침 일출이 빨라지면서 아침 촬영을 하고 출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4시 30분에 일어나 김해에서 함안 뚝방으로 출근을 한다. 거기에는 아침에 영롱한 꽃들이 피어있기 때문이며... 아침 빛을 받아 더욱 이쁘게 피어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해본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렆게 얼굴을 보여준다. 그 빛을 받은 양귀비는 더욱 선명하게 이쁨을 뽐내고 있다. 거기에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며.... 오늘도 회사로 출근을 한다. Printed 2022.05.18

카테고리 없음 2022.05.20

[강원 동해] 5월에 두타산에서 우박맞고, 청옥산에서 함박눈맞고 베틀바위의 기를 받아 12시간 백두대간길을 걷다

혼자의 등산은 위험하다. 그러나 누구나 목표점을 향하여 전진하고픈 시간여행을 하고픈 의욕을 느낀다 그래서 두타산의 등산을 꿈꾸어 본다. 작년 하반기 베틀바위가 개방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저 코스를 등산해보고픈 호연지기가 작동하였다. 그래서 혼자 창원에서 전날 4시간의 운전하여 5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회사가 쉬기때문에 등산하기로 한다. 등산코스 :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미륵바위~협곡마천루~깔딱고개~투타산(1,353미터)~박달령~청옥산(1,403미터)~연칠성령~칠성폭포~사원터대피소~장군바위~거북바위~학소대~삼화사~무릉계곡주차장(약17Km) 아침에 동해 추암해수욕장 일출을 촬영하고 아침 도시락을 먹고 조금의 여유를 부려서 도착한 곳은 무릉계곡 주차장이다. 도착한 시간이 아침 7시 50분이다. 아침일찍 관광을..

카테고리 없음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