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운은 좋은데 하늘의 빛이 없다.
부부는 부귀산 전망대 밑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바라본다.
늘 많은 곳을 다니지만 언제나 좋은 시간들 속에서 추억을 나눈다.
오늘도 같은 그림은 돌아오지 않지만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시 올 기회를 기다려 나간다.
오늘 같이한 시간이 늘 고맙고 감사하다.
2021.10.23 부귀산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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