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품 활동(본인)

[충남 공주] 송곡지의 가을은 깊어간다.

여행을 꿈꾸며 2021. 11. 2. 21:50

창원에서 공주까지 가는 발걸음은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마음먹고 올라가본다.

아직은 가을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그래도 추경은 흠잛을때 없는 풍경을 보여준다.

11월 중순쯤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단풍을 맞이하겠다 생각된다.

역시 해가 떠야 모든 작품은 만들어진다.

6시서 서성이었지만, 8시정도 되어 산넘어로 해가 넘어올때쯤 작품은 마무리되고 사람들은 삼삼오오 자리를 뜬다.

오늘 송곡지를 찾았지만 엔학고레 카페가 문을 여는 낮시간에 와서 차 한잔 하고 가는 여유를 즐겨야 보아야겠다.

 

2021.11.1 송곡지에서 아침 일출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