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교회 후배인 윤주석집사를 안내하기로 하고 길을 나서본다.
늘 어려운 것이 사진 취미인데...
후배들이 그렇게 청하면 선배로서 늘 같이 하는 시간은 행복한 동행이다.
나의 몇년전 이리 저리 많은 곳들을 사진 여행하며 혼자 다닌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늘 처음의 시간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
그 처음의 설레임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도 윤집사와의 조우를 통해서 행복한 사진생활을 나누는 시간였기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Printed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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