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경북 청도] 철가방극장에는 웃음가방이 숨어있습니다.

여행을 꿈꾸며 2012. 4. 11. 22:24

철가방하면 우리는 짜장면이 생각나지요

그렇지만 철가방속에 웃음이 숨어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출발합니다.

 

청도의 특산물은 한재 미나리입니다.

겸사겸사 가는 길에 미나리를 꼭 사가야 겠습니다.

철가방에 처음 도착하면 매표소앞에서 보이는 그림입니다.

 

(2012. 4.11의 추억입니다.)

 

이는 주차장쪽에서 올라가면 철가방극장에 알맞는 짜장면과 짬뽕이 그렇게 우리가족을 맞이합니다.

이 음식들을 보니 식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른시간 9시20분 쯤에 도착하여 매표를 하고 전유성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어야 겠습니다.

공연이 11시이니 조금의 여유시간이 있습니다.

 

철가방극장 운영시간 : (평일) 오후2시  1회공연

                               (주말) 오전11시

                                        오후 2시, 5시  3회공연입니다.

주말은 빨리 매진되니 참조하시고 인터넷예약은 받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철가방 극장앞에는 교실을 상징하는 도시락과 옛날 교과서를 통해서 추억을 자극합니다.

누구나 70~80세대들은 저런 그림에 향수병게 걸리기 일수이지요

저도 한 참을 보면서 시골에서의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놓고는 따뜻하게 먹기를 바랬는데...

맨 밑의 도시락은 누릉지와 함께 너무 타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언제나 중간이 제일이지요

 

 

 

 

 

 

좌석은 40여석으로 조금 작은 규모입니다.

좌석마다 인기 코미디언들의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기부를 받아서 의자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지금 부터 공연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공연시작되기전에 웃음보를 자극하는 이쁜 언니가 나와서 관중들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이후 공연 촬영은 금지되었기에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