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울산 울주] 2011 울산옹기축제에서 옹기의 기네스기록을 보았다(2011.10.03)

여행을 꿈꾸며 2011. 10. 14. 00:32

 

 

 

 

 

 

철길위의 육교를 지나면 옹기축제장이 펼쳐진다.

온 갖 옹기들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자 그럼 옹기축제장을 둘러보기로 하자.

 

 

 

 

옹벽위에 주인을 기다리지 못하는 옹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임자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서는 옹기들을 주문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사갈 수 있다.

우리도 살독으로 사용할 옹기를 하나 장만하였다.

 

 

축제발전 심포지엄인데..

여기에는 옹기마을 조감도 및 옹기의 역사를 알수 있다.

 

 

 

 

 

 

여기는 옹기종기 가마구이 장소로

가마에 옹기를 빛어서 잘 정리한 다음 몇날 몇일을 가마에 불을 짓핀다.

그러면 몇일을 식힌후 꺼내면 옹기가 탄생한다.

 

 

 

 

 

옹기길 2공방을 찾아서 옛날 그대로 옹기 토기장이들의 옹기빛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다.

우리도 저 공방에서 많은 토기장이들의 정성 어린 작품들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보았다.

 

 

여기는 발로 손수 옛날 방식대로 물레를 돌려서 항아리를 만들고 있다.

요즘은 수동으로 하지 않고 모터를 달아서 돌린다고 귀뜸을 해주신다.

조금 발로 물레를 돌리더니 힘드신 모양이다.

 

 

물레로 옹기와 토기들을 만든후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가마에 들어있는 옹기들을 꺼내기 전의 모습이다.

가마에 옹기를 볼 수 있다.

 

 

장독대에 장을 담근후 발효시키기위하여 보자기로 감싼후 날씨 좋은날 열어놓기도 한다.

여기에는 보자기의 다양한 형태를 형형색색의 모습을 전시해 놓았다.

 

 

옹기문화관으로 나들이를 가보자.

여기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크기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옛날에는 옹기를 땅속에 묻어 놓고 변소로 사용하기도 헀다.

그 추억을 되살리기 위하여 이런 밀납인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옛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옹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아들에게 포즈를 부탁하니?

떡복이 안사준다고 인상이 별로다.

아들아 인상좀 펴라~

나중에 사줄께...

오늘도 여기까지 진행하고 가족나들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