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서유럽여행 2일차 독일 하이델베르크 관광 (2007.7.28 토)

여행을 꿈꾸며 2008. 7. 3. 13:59
 

2일차 [2007 7 28()]

독일 하이델베르크 휘센 노이슈반스타인성(일명:백조의성) 관광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일찍 눈이 떠져서 주위 산책을 규영이와 하는데 비가 방울씩 내린다.

6 30분에 아침식사를 빵과 요플레, 커피와 사과등을 맛나게 먹다.

8시에 Express Hotel 출발하여 아우토반(독일고속도로) 따라 하이델베르그에 930분에 도착한다.

 

하이델베르크는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된다. 네카어강 왼쪽에 있는 구시가지는 좁다란 도로와 붉은색 벽돌로 건물들이 많다.

네카어강을 사이에 두고 가로지르는 옛다리(카를테오도어 다리)” 부르는 부분이 가장 아름다웠다.

 

하이델베르크성은 13세기 경에 세원진 중세의 고성(古城)이다. 200m 언덕 위에 세워진 성채는 30년전쟁을 비롯한 여러 전란에서 파괴를 당했다. 그래서 2 세계대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하이델베르크성은 고성가도로서 체코의 프라하까지 연결되어 있단다.

 

성의 지하에는 술창고가 있다. 1751년에 건축가 카를 테오도어(Karl Theodor) 만든 22 리터나 저장되는 대형 술통이 안에 있다. 이런 술통은 과거는 물론 현재에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대형 목조술통이다.

 

중턱에는 철학자의 하이델베르그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하던 괴테, 야스퍼스,헤겔,하이데거등이 사색을 즐겄던 장소란다.

괴테는 《파우스트》를 하이델베르크에서 구상했다고 하며 아름다운 여성과 사랑에 빠진 곳도 이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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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테오도어다리(옛다리)] 네카어강을 가로지르는 옛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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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전경] 네카강에 옛다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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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성]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건출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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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 철학자가 사색하던

 

1386 선제후 루프레흐트 1(Ruprecht I) 의하여 설립된 하이델베르크대학은 체코의 프라하대학교, 오스트리아의 빈대학교 뒤를 이어 독일어권에서는 가장 오래 대학으로 16세기에 종교개혁의 보루가 되었다. 30년전쟁(16181648) 이후 쇠퇴하였다가 프랑스혁명 전쟁 이후 명성을 회복하여 19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대학이 된다.

대학이 동네에 모여있어서 대학의 도시라더군요.

우리 나라처럼 캠퍼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걸러 대학건물이있고 떨어진 곳에 대학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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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대학] 어문학계열이 공부를 하는 우리의 문과대학

 

하이델베르크대학을 지나면 시청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시청이 있었는데 아래사진에서  꽃화분으로 장식이된 건물이다.

시청옆 광장에는 종교개혁 당시 신교도들과 구교도들이 논쟁과 충돌로 인하여 신교도들을 처형했던 자리가 있는데 흰선의 타일로 표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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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도들 처형장소] 흰색으로 표시된장소에서 신교도들이 처형되었다

 

시청앞에는 성령교회가 자리를 했는데, 성령교회는 1339~1441년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교회이다.

안에는 선제후의 묘가 있다.

교회 바로 앞에 시청사와 마르크트 광장이 있다. 교회 주변에는 헌책방과 잡화상점이 늘어서 있다.

종교개혁으로 이전에는 카톨릭의 성당으로 이후에는 신교의 교회로서 지금도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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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교회와 마르크트 광장] 성당에서 교회로 바뀌었다

 

또한 황태자의 첫사랑영화의 장면이된 호프집도 볼수가 있었다.

하이델베르크에는 창문에 화분이 있으면 십중 팔구는 호프집으로 맥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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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첫사랑 촬영 호프집]

 

우리는 점심때가 되어서 하이델베르크 시청사 골목으로 들어가니 한국인( )식당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거기서 김치찌개와 밥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다시 버스에 올라서 인스브르크를 가는도중에 알프스자락으로 넘어가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으며, 버스운전기사인 시모네와 가이드님이 고속도로대신 산악지역을 택하여 구경거리를 만들어주는 배려가 있었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독일의 통합시대가 되기전 하나의 백작으로 군림하고 영토를 관할하는 마지막 루트비히2(Ludwig) 자기만의 성을 건립 한다. 노이슈반스타인성(일명:백조의성) 경치가 좋은곳(퓌센) 지었으며 3일간 거주하다가 목숨을 거둔다고 한다. 맞은편에는 아버지성이라 일컫는 호엔슈방가우 성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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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스타인성(Neuschwanstein일명:백조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