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서유럽여행 1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2007.7.27 금)

여행을 꿈꾸며 2008. 7. 3. 13:55

서유럽 가족여행기

 

    : 2007 7 27() ~ 8 5()   8 10

여행자 : 우리가족 4식구

 

[2007년 7 27()]

지금은 새벽 3 우리가족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KTX열차를 5시에 구포역에서 타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야 했다.

구포역까지는 장인어른께서 태워주시기로 했기 때문에 한결 편하고 좋았다.

구포역에 4 45분에 도착하여 장인을 먼저 보내드리고 2층으로 올라와 대합실에서 열차시간을 기다렸다.

 

5 13 KTX고속열차에 우리가족의 몸을 맡기며, 급기야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여행계획표와 준비사항들을 챙기며, 예진이와 규영에게 “Europe 여행이 이제 시작됐다 환기시키며 서울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까지 가야되는데 서울역에서 철도와 연계된 리무진이 있었다.

열차표를 회수하지 않고 역무원에게 리무진을 이용한다고 이야기하면 그냥 통과시켜주며,Information Desk에서 예매를 하면 이용료를 할인하여 준다.(30,000)

-어른:13,000 에서 10,000원으로 할인

-소아: 7,000 에서 5,000원으로 할인

 

9시에 리무진이 출발하여 9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노랑풍선과 약속한 장소인 출발수속 A B사이에서 예비모임을 가졌으며, 이번 여행의 한국가이드는 권순옥씨로 아주 친절하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받고 Duty Zone 구경하다 우동으로 간식을 대신한다.

12 40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 항공(OZ541)편으로 출발을 한다.

기내식으로 순서대로 스테이크와 햄버거 그리고 닭살불고기로 입을 줄겁게 만들며, 잠도청하기도하고 의자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드라마,뮤직,뉴스를 시청하기도 하며 지루함을 달래며 11시간만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유럽시간으로 오후 4 40분에 도착을 한다(독일과 우리나라는 7시간차로 유럽이 늦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공항에 도착하니 이탈리아에서 올라온 버스가 우리를 기다린다.

운전기사 이름이 시모네이다.

우리는 공항부근에 위치한 Express Hotel 18시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일찍 20시에 잠이든다.

예진이는 비행기의 추위 때문에 코감기로 코가 그릉그릉한다.

예진이와 아내는 158, 규영이와 나는 159호에서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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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Hotel 앞] 호텔앞에 우리나라꽃 무궁화 나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