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춘천여행 2일째 강변도로 드라이브 및 의암댐 (2007. 3. 2)

여행을 꿈꾸며 2008. 7. 3. 08:54

오늘은 3월2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에는 한때 비가온다고 5~10미리 온다고 해서 그렇게만 생각했다

우리는 늦게 일어나서 IMT hotel을 뒷골목 아침을 다슬기국(그릇당 5,000원)10,000원으로 때우고 슬슬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아내(기정씨)가 청평사로 가자고 했다 그런데 청평사는 마음을 청랑하고 평안하게 하는 심신수양의 장소라고 했다.

거기에는 구성폭포가 있어 수양하는 사람들은 9가지 소리가 들린다는 군요

청평사는 육로와 소양댐에서 배를 타고가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우리는 육로로 구만리길을 선택했다.

그런데 안개가 너무 끼어서 교통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정상에까지는 갔지만 밑으로 비포장도로를 가야하는데 너무 힘들까봐

거기에서 턴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의암댐을 가서 순환도로(춘천마라톤코스)를 타면서 의암호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려고 했다 그런데 좀 운치가 있는것 같다.

현암민속박물관을 들러 구경을 하려했으나 휴관이란다 그러나 우리는 창원에서 올라왔다는 이유만으로 주인아주머니의 양해를

구해서 우리는 고려,신라,청동기문화의 유물들을 보면서 옛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의 소고기 스파케티(그릇당 10,000)20,000원에 커피까지 먹으며 중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에니메이션박물관,인형극장/박물관을 갔지만 휴관이란다.

그래서 춘천에서 공원으로 조성된 소양강처녀상에서 사진을 찍고 소양강처녀의 노래를 한곡조 크게 뽑고 우리는 드라이브를

계속했다.

우리애마 레조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먹이(엘피지, 23,000원)를 먹이고 다른곳을 향했다

김유정 문학관을 찾아서 계속 드라이브를 했다

문학관으로 가는데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아니해서 강촌으로 더 내려가다가 다시돌아와서 어렵게 김유정역을 철로를 통과하여 도착하였으나 거기 또한 휴관이란다.

국경일 다음날,월요일은 휴관이란다.

우리는 내려가는날 다시 보기로 하고 이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간식등을 사려고 들어갔다.

창원보다 너무 많은 종류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많은 먹거리를 사서 다시 IMT hotel로 향해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