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강원도 삼척] 대금굴은 살아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여행을 꿈꾸며 2019. 10. 17. 10:00

대금굴은 예약하기 힘든 곳 중 하나이다.

여기를 가고자 했지만 매번 매진의 행렬로 말미암아 실패하고 말았으니...

평일이라도 예매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그래서 여행계획전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부부 여행단은 첫 여행코스에 집어넣어 신중을 기해 예약을 합니다.

예약을 하고 나니 안도가 됩니다.

 

12시 시간을 예약하여 그 시간에 마추어 창원에서 올라갑니다.

아침 일출을 보면서 출발을 합니다.

 

 

 

삼척 동굴관광지 입구에 도착하니 조금은 한적합니다.

평일이라 그렇기는 하지만 올라가니 그리 한가한 편은 아닙니다.

예약이 가득하여 관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0시 25분에 동굴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는 12시 에서 11시 시간대에 빈 자리가 있어 예약을 변경했기에 이른 시간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동굴입구까지는 20여분 걸어서 가야 합니다.

조금 서둘러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올라갑니다.

 

 

 

입구에 너와집을 전시해서 관광지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평일이라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지만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닙니다.

화장실 갔다고 오는 시간에 잠깐의 너와집을 구경합니다.

 

 

 

 

 

대금굴은 어른이 12,000원입니다.

조금은 동굴 입장료가 비싼편입니다.

그렇지만 관리가 잘되어 5미터 짜리 석주가 있기에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석주는 10년에 1센치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여기 대금굴에도 꿀팁이 있습니다.

예약만 하면 일찍 도착하여 예약취소나 빈자리가 있다면

앞 시간대로 뗑겨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여 느긋하게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대금굴 모노레일 탑승장까지 매표소에서 걸어서 올라갑니다.

조금의 시간이 걸리니 참조하세요

30분전에 매표소를 통과해야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대금굴은 입구 다리에서 부터 230미터를 데크로드로 걸어서 가야 합니다.

중간에는 계단도 있으니 느긋하게 여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경을 하고 나오면 석회동굴의 진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금굴 입구에서 인증샷은 기본입니다.

어떻게 예약한 여행입니까?

주말에는 입장표를 구하기 힘들답니다.

그래서 평일에 구경을 해야 조금의 여유로운 관강을 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데크로드를 산책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가을인데도 단풍은 들지가 않았습니다.

조금 더 가면 급경사 계단도 만납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타고 있습니다.

우리도 저 무리 속으로 들어가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귀하게 예약했고 왔기에 더욱 귀하게 느껴지는 여정입니다.

 

 

 

대금굴 모노레일 타는 장소입니다.

여기서 부터 모노레일을 타고 굴입구까지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한 팀당 1량당 9명씩, 2량의 모노레일18명 정도를 수송할 수 있읍니다.

대금굴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촬영을 하지 못 한다는 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모노레일 타기전 벽면에 광고용 사진입니다.

대금굴 안에서는 훼손방지를 위해 사진촬영 및 훼손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노레일은 관광해설사가 1명씩 탑승하여 처음부터 돌아올때까지 한 팀입니다.

부부여행단은 그 해설사 꽁무니 바짝붙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식을 얻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창조된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역사가 오래된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후부터는 촬영금지라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오늘 진정으로 살아있는 석회암 동굴이 어떤 것이구나 하는

자연의 섭리를 알아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