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강원 속초] 울산바위위에 멋진 구름을 감상하다

여행을 꿈꾸며 2019. 10. 19. 10:30

아바이 마을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인제 스크릿 가든으로 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구름 풍경...

아내와 같이 하는 길은 언제나 힘과 용기가 용솟움 친다.

울산바위를 거쳐서 인제를 가야하기에 전망대를 찾았다.

 

주유소 휴게소에 들러서 화장실을 해결하고 밑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를 본다.

주유소에서는 너무 멀리 있어서...

그리고 전붓대와 주유소 간판들대문에 깨끗한 광경을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정표를 바라보니 가깝게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도로밑을 통과하여 오솔길을 들어가니 비포장 주차장이 나온다.

지금은 음식점이 이지만...

숲이 우거져서 울산바위가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구름이 아름다울때 위치를 찾아 헤맨다.

그래서 옛 도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정도 올라갔을까?

기억으로는 5분정도 올라간 것 같다

능선 어귀에 주차할 공간이 차량 5~6대 정도 주차할 수가 있다.

주차를 하고 능선 산책길로 조금 오르니 뻥 뚤린 능선이 나오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울산바위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하는 날이다.

아내와 난 풍광에 젖어 한 참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아바이 마을

동명항이 자리한 곳인데...

이 곳 생선구이를 아침으로 해결한다.

 

 

 

 

 

 

 

 

 

 

동명항 풍경을 한산해서

풀샷으로 담아보았다.

수평선에 구름이 있으니 아름다운 오전이다.

 

 

 

주유소 휴게소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그래도 구름에 휘감긴 울산바위가 멋드러지다.

 

 

 

산 중턱 능선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가을에 본 그림이지만 바위산위에서 조금씩 물들어 간다.

조금 늦은 시간에 오면 단풍든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