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경남 사천] 2018 사천에어쇼의 블렉이글스쇼의 진맛이 묻어난다

여행을 꿈꾸며 2018. 10. 28. 15:00

오늘은 우리 부부는 행복한 여행을 위해 출발한다.

날씨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볼 일을 보려고 했지만...

출발을 하니 금새 날씨가 화창하다.

그렇게 부부는 의견일치를 본다.


오늘 사천에어쇼 마지막이라는데...

10월 25일 목요일 부터 주말인 28일까지 계획이 되어있다.

그렇게 출발하여 도착한 시간이 13시

공단주차장에 1,400대의 주차시설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줄에 줄을 선다.

20분정도 셔틀버스를 기다려 공군부대로 입성을 한다.

공군부대에 들어가는 것은 민간차량으로 불가능하다.


공군부대로 들어가는데

공항에 들어갈 때 하는 엑스레이 촬영으로 보안을 마련하였다.

물건들과 가방등...

들어서니 배가 출출하다.

핫바를 2개(2,000원/개) 입에물고 전시된 항공기들을 둘러본다.

그래도 어딘가 배가 허전하다.

저만치 가니 편의점 탑차가 보인다.

라면을 판다.

사발면(2,000원/개) 1개로 둘이 나누어 먹는다.

그리고 체험장에 마련된 부스로 들어가니...

전투단, 고성항공고, 청주대 항공운항, 경상대 드론, KAI등 부스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5시 40분이 되니 블렉이글스 특수비행이 시작된다.




















16시 10분까지 계속되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블랙이글스를 마감하는 사람이 두명이 있다

소령과 대위....

4년동안 정들었던 블랙이글스를 떠난다.

그 들의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제 전투단에 편성되기위해 본대로 복귀한단다.

오늘의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한 블랙이글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