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새 예배당에서 첫 예배는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여행을 꿈꾸며 2015. 6. 21. 14:00

가음정 교회가 땅을 파고 오랜동안 1년 6개월의 힘든 시간을 보낸것은

건축위원회의 구성들의 힘과 주님의 아름다운 동행이 없이는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교회건축을 위해 수고하신 담당자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 대 예배실을 들어가기 위해서 1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300명 정도를 수용하는 소 예배실을 임시방편으로 6월19일까지 임시 사용허가를 득했다는 소식에 우리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5월24일부터 6월19일까지 한 달 동안 소 예배실에서 5부까지의 예배하는 동안 담임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고

목사님의 수고가 언제나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할렐루야!

먼저 하나님께 새 성전건축과 준공검사가 바로바로 진핻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기대와 고대로 계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무언가를 많이 깨닫는 시기였음을 고백합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렇게 바닥 마감이 한창이었는데...

기다림 속에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늘 깨닫고 깨닫습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지난 토요일(6월20일) 청소에 동참하기 위해 새 대 예배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리 구역은 계단을 청소하며 주님의 아름다운 건물이 드디어 완공되고 있구나 하는 감사로 다가옵니다.

교회가 없어서 야외예배도 드렸고...

교회가 없어서 새벽기도도 극동방송을 빌려드렸고...

교회가 없어서 호산나교회에 세미나로...

건물에 불과한 예배당이지만...

우리 마음에 있는 교회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모이는 장소가 없어서 옛 선배들은 가정에 모여서 기도와 찬양을 드린 것들이 얼마나 귀한지...

이렇게 건물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장소임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 예배를 기대하며 주일 가족들과 아침에 출석합니다.

아침에 조금의 소나기가 내려서 주차난이 심할 것으로 먼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갑니다.

고딩을 보유한 우리집은 12시에 소 예배실에 중.고예배가 있으므로 12시 예배를 선택합니다.

지하에 고딩들을 보내고 3,4층에 대예배실이 마련되어 걸어 올라갑니다.

안내요원인 권사님의 안내에 자리를 들어가니 넙직하고 아늑한 예배의 자리는 새롭게 다가옵니다.

에어컨 시험한다고 춥기는 했지만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 주님 이 감동이 내가 이 세상을 다하는 날까지 눈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도로 하소서 " 고백해 봅니다.

교회를 크게 건축하니 3층에만 차있고 4층은 비어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선교사님의 선교보고로 예배를 대신했습니다.

다음주는 학생들과 같이 드리는 예배로 대신하니 

예배당이 꽉 차겠지요  

주님께서 4층을 채우라시는 지상명령을 통해서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