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이 확보되지 않아서 이리 저리 아우성을 치며
주일예배를 드리는 날
차분하게 우리 집 옆이니 오랜만에 걸어서 예배드리러 간다
가까운 거리를 아아들과 손잡고 간다
오늘은 단 한번으로 모든예배를 마치는 날이다
그래서 각 목장마다 야유회른 계획해본다
우리 한울목장도 의령 박집사님댁으로 오랜만에 봄소풍을 떠난다
차량에 나누어 타고 한대당 2부부씩 배정해서 가는 시간에
많은 대화를 통해서 정을 쌓고 추억도 쌓는다
의령에 도착하여 도로가 집에 도착하여 앵두나무에서 가지를 붙잡고 앵두로 시골의 맛을 느낀것 같다
그 이후 간식으로 땅콩을 먹고 동네 구경을 시켜주신다는 말에 김집사님을 따라 나선다
아담한 마을교회를 구경했는데
이 교회가 우리교회 설립이 109년인데 이보다
5년 정도 앞선 역사를 알고는 의자에 앉아 감사기도를 한다
구경은 산 어귀에 있는 개울을 따라 올라가니 다슬기와 새들이 우릴 맞이한다
그 개울위에 저수지를 만들어 놓았다
거기 까지 산책을 하고 집으로 내려온다
우리 황권사님은 목장식구들 먹이신다고 쑥을 채취하신다
권사님 맛난 쑥떡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풍성한 반찬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박집사님, 김집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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