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경남 창원] 메리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여행을 꿈꾸며 2012. 1. 2. 00:43

오늘은 우리소속 교회가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모두들 맡은 임무를 척척 맡아서 수고로 아름다운 축제가 시작됩니다.

거리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해피크리스마스 거리축제로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이 맘때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에 휩싸이고

늘 그렇게 했듯이 그저 즐기기만 하면서 넘기기 일쑤이다.

오늘은 시민들과 아름다운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그 들과 사랑의 표현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언제나 우리보다 못한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는 우리를 생각한다.

 

올해도 우리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결손아이들을 위하여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무엇을 준비할까?

그래도 내년에 중등학생이 되니 학용품이 제격이라 생각하고 준비 한다.

둘째 아이와 또래인 아이를 위하여 준비했는데..

편지를 쓰라고 하니 쑥스러워한다.

그래 그럴 나이도 되었지

내년에 중딩이 되니 요즘은 한 마디에 움직이는 법이 없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여 상대편의 아이가 받을 생각을 하니

막 기쁨이 솟아난다.

 

이 아이들이 무대를 만들었는데..

배꼽을 내어 놓고 너무 고생을 했다.

감기에 안 걸렸는지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아줌마들의 춤실력은 대단하였다.

너무 인기가 좋아서 우리도 분위기에 휩싸이고 말았다.

오늘 아줌마 부대의 실력을 맘껏 발휘한 것 같다.

너무 고맙습니더~

 

 

 

초댕 아이들의 순서다.

화음이 너무 아름답게 거리를 울려퍼진다.

우리도 감동이 될 정도였으니...

 

 

고딩과 대딩들의 마무리..

오늘도 우리의 맘속에 사랑을 전달하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친구들 연습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합니다.

늘 여러분이 있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오늘 막을 내립니다.

19시에 시작되어 21시 30분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