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독일 뮌헨] 막스 요제프 광장

여행을 꿈꾸며 2010. 7. 16. 23:27

[뮌헨(Munchen)]

바이에른 알프스 산지 가까이 이자르강이 가까이 있다. 베네딕투스회를 기원으로 하는 도시이다.

1157년 바이에른 공작이던 하인리히 사자공이 수도사들에게 짤츠부르크로부터 이자르강에 이르는 곳에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다. 1180년 바이에른 왕국을 계승한 비텔스바흐 가문에서 1255년 뮌헨을 도읍으로 삼았다. 14세기 초 최초로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된 루트비히 4세에 의해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고 14세기말 ~ 15세기 초 선제후 막시밀리 1(Maximilian I) 치하에서 경제가 발전하였다.

1825~1848년 재위에 있던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는 오늘날 뮌헨을 기획하고 건축가들로 하여금 공공 건축물들을 하여금 뮌헨을 특징적인 모습으로 확립하고 탄생시켰다. 신교들도 로마카톨릭의 도시였던 이 곳에서 처음로 시민권을 획득하였으며 루트비히 2세는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를 후원하므로 음악과 무대도시의 명성을 얻었다. 비텔스바흐 왕조의 지배는 1차세계대전후 1918년 루트비히3세가 퇴위하면서 뮌헨은 우익 정당들의 온상으로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나치스당에 가담하여 지도자가 된 곳이 바로 이곳이다.

 

푸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17:30분에 출발하여 5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이 뮌헨이다.

뮌헨의 중심부에 도착하여 막스 요제프 광장(Max Joseph Platz)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린다.

 

막스요제프 동상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하며

막스요제프광장

중앙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저 멀리 돔 두개가 보인다.

프라우엔 교회 아니 성당으로 베네딕토 교황을 배출한 성당

 

뮌헨 의회 건물

 

 

좌측에는 미술관인데 수리중 

 

 

 

막스 요제프 광장 중앙에는 바이에른 왕 막스요제프 동상이 자리하고

좌측에 보이는 건물은 오페라 하우스이고 동상 뒤쪽에 있는 건물이 뮌헨의 의회 건물로 12세기 이래 700년동안 가장 화려한 궁중문화를 꽃 피운 바이에른의 수도역할을 했다.

우리는 외곽지역으로 이동하여 highway hotel 114호와 115호에 자리를 잡고 하루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