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24기 시니어비젼스쿨을 시작하며....(2009.9.14)

여행을 꿈꾸며 2009. 10. 13. 18:34

주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이렇게 우리를 부르신다.

주님은 우리의 주인이며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다.

이렇게 24기 시니어비젼스쿨 교육을 받기에는 많은 준비를 예비하셨다.

첫번째 권유를 받으면서 그렇게 주님은 아내를 통하여 좀더 기다리다 받아보라고 연락하셨다.

두번째 권유에도 나도 두려운 마음과 준비되지 않았기에 좀더 기다리기로 하였다.

세번째 권유를 받았을때 나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거역할 수 없었고
아내도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렇게 시작하면 열심히 주님의 군사로 쓰여지길 바란다.

그렇게 준비와 함께 팀장이신 세광교회 이석수장로께서 러브콜을 해온다.

나는 너무 기다리고 반가워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해왔다.

2009.9.14(월) 7시에 교육에 앞서 스텝이신 장로님을 만나기 위하여 6시에 도착한다.

입학하면서 나름대로의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시니어 비젼을 위하여 출발하니 너무 조그만하게 보이는 나 자신이 너무 가련해 보였다.

주님의 간섭함을 느끼고 살아가기 위하여 많은 울부짖음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게 2째주까지 교육을 받고 25일~26일 1박2일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있을 비젼캠프를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그래도 하나님께 구하고 구했다.

주님의 마음을 달라고...

그렇게 우선순위를 먼저 결정하고 기도한 결과 휴가를 사용하여 금요일을 준비하고 또 기다려진다.

버스 2대에 얻어타고 원주로 향하는 마음은 그렇게 떨리고 있었다.

첫째날은 주님의 간섭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날의 주님을 사랑하는 군사가 너무 많이 모였다.

4,000여명이 그렇게 자기의 죄를 내어놓고 열방을 향한 뜨거운 함성을 주님은 들었을 것이다.

둘째날 주님은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삶을 올려드리기를 원하는 마음을 허락하셨다.

그렇게 둘째날의 강행군을 지나고 내려오는 버스에서 서로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에 저마다의 은혜들은 너무나 닮아 보이면서...

은혜의 방면은 다양하다.

그렇게 은혜롭게 마치면서 주님은 각자의 마음에 존재하나 우리의 마음에 갖혀있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발버둥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꺼내드리지 못하고 그렇게 주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것 같다.

가정과 사회에 주님을 향한 계획들이 뼐쳐지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