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여행 넷째날 주상절리, 한라산공원에서 놀다(2005.4.5)

여행을 꿈꾸며 2008. 11. 1. 17:02

주상절리로 이동하여 6각기둥이 박힌 바다를 바라보며 용암이 바닷물에 빨리 식으며 그렇게 규칙적인

모습이 만들어지니 신기하다.

바다와 용암이 만들어진 곳으로 장소가 협소하여 사진 촬영가기가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찍겠다고 하니.....

얼른 눈과 사진기에 남기고 다른 장소인 한라산으로 출발한다.

 

주상절리 [柱狀節理, pillar-shaped joint] [백과사전]
주상절리 /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으로서, 거기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을 인정할 실마리가 없기 때문에 절리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절리주상절리가 있는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한라산으로 인동하기 위하여 조금 오르막으로 이동한다.

너무 비딸진 곳이고 한라산이 높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 가면 너무 늦어서 올라가지 못하니...

차로 올라가는데 까지 가기로했다.

매표소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니...

갈 수가 없단다.

우리는 공원이 조성된 주차장의 평상에 앉아서 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