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경남 창원시] 코스모스와 황금들녁과의 만남을 보셨습니까?

여행을 꿈꾸며 2012. 10. 10. 00:43

 

가을의 꽃이 잘 어울리는 장소를 찾아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지금은 주남저수지에 사람들이 마구 몰려든다.

우리는 많은 차량을 뚫고 주남저수지로 달려가 본다.

그렇게 많은 차량이 몰리는 광경은 처음이다.

방송에 주남저수지 미니 코스모스가 나왔기 때문인 것이다.

너무 방송의 힘은 대단하다.

사람들이 이쁜 것을 보고서 마음의 정화를 하려고 나오는 만큼 서로에게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

 

황금들녁과 하늘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너무 아름답게 펼쳐진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은 인간이 창조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들 한다.

 

 

하늘과 갈대가 만들어낸 자연은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나들이객들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광경이다.

하늘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후회할 풍광들이 그냥 지나쳐 가기때문이다.

 

 

 색소폰 동아리에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하기 위해 출동하셨다.

아름다운 선율에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지니 더욱 돗보이는 가을 풍경이 될 것 같은 기대감 마져 든다.

 

 

많은 시민들이 나온 관계로 산책길은 초 만원을 이룬다.

그 속에서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들과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대조를 이룬다.

웃음과 꽃 그리고 하늘이 어울려 조화로운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는 것이다.

 

 

가끔씩 하늘 구름속에 가려진 태양이 만들어낸 물빛이 아름답게 비추어져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들이 대크에 나와서 주남저수지의 풍경을 구경한다.

 

 

꽃에 비치는 자연의 빛이 아름답게 다가올때도 많다.

그 빛을 이용하여 작품을 담아내려는 작가들이 많은 셔터소리를 날린다.

그 만큼 저녁의 빛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빛이라고 칭한다.

 

 

 

미니 코스모스사이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인간은 아름다움을 보면 어디든지 장사진을 이룬다.

오늘도 많은 인파로 코스모스가 몸살을 앓았을 것이다.

 

 

황금들녁과 코스모스는 더욱 어울리는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은 더욱 저녁빛을 받아서 더욱 놓랗게 황금색을 띠고있다.

농부의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누런 천을 깔아 놓은 느낌과도 같다.

 

 

 

어린아이의 목마를 태우고 아이들과 동심의 세게로 여행을 해보기도 한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절로나온다.

 

 

여유롭게 걸어가는 사람들....

그 속에서 웃음꽃들이 피어난다.

 

 

 

 

젊은 청춘 남녀들의 놀이터인 동시에 데이트 광장으로 변하는 꽃밭...

아름다운 청춘이 있기에 미래도 있는 것이다.

두 청춘이 부러운 소재로 다가온다.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엄마...

그 옆에서 일몰이 이루어진다.

 

 

일몰이 물빛에 비추이니...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 변화무쌍한 색상으로 물속에서 흐트러진다.

 

 

 

휘체어를 타고나온 몸이 불편한 사람도...

자연과 어울리면 모든 사람들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온가족이 불편한 사람의 팔과 다리가 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오늘도 하루를 마감하려 한다.

 

 

저녁에 날라오는 새들이 있는지?

조금전에 저 하늘에 기러기무리가 날라간다.

그 새들을 관찰하려고 망원경을 쳐다보는 사람도 이렇게 여유로울 수 없다.

 

 

자연은 말 그대로 여유 그 자체이다.

누가 이런 풍경속에서 여유라는 글자를 되새길 것이다.

 

 

미니 코스모스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조금 있으면 저 꽃도 지고나면 겨울을 재촉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