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자연생태관 탐방(2008.5.10 토)

늦잠을 자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생각이 들어서 우리는 가까운 곳을 가기위해 생각하다....

문득 우포늪에 자연생태관이 개관했다는 뉴스를 접한 것을 생각하고 탐방갈 준비를 서둘렀다.

아점을 챙겨먹고 12시에 창원을 출발하여 구마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창녕에 13시 30분에 도착했다.

예전에 우포늪을 가본 길이라 쉽게 찾아갈 수가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이들은 소달구지가 있는 것을 보고 그 쪽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아내와 나도 그 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딸아이와 사진을 한 컷!

아들 녀석 사진을 찍자고 하니 무섭다고 해서 그대로 통과!

예매처에서 입장권(어른:2,000원, 아이들:1,000원)을 자동발매기에서 발권을 받아 생태관으로 입장했다.

입장하여 영상물 상영시간살펴보니 14시30분에 우포늪의 사계라는 제목으로 영상물을 상영하고 15시 30분에 3D 우포의 생물들 이야기를 상영하여 영상물에 맞추어 관람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이 영상물을 다 보고 우포늪에 산책을 하려고 했다.

바람이 너무 불고 날씨가 좀 하수상했다.

우포늪에 도착하니 식물들이 물이 너무 차서 어디론가 사라진 느낌이다.

가시연의 실물 모습을 보지 못하고 왔다.

여름에 가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16시에 창원으로 출발하여 1시간만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