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장모님께서 가고 싶어하는
거창으로 추억으로 여행을 떠난다.
늘 어르신들과 추억을 나누어도 부족하기 짝이 없다.
사람은 늘 사람을 그리워한다.
산도 또한 산을 그리워하여 같이 모여 산다은 속설도 있다.
감악산에는 국화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그 곳에서 사진을 담으려고 나는 갔지만 국호는 다 시들고,
산그리메 그림을 본다.
국화는 업지만,
물안개와 함께 첩첩산중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그 그림에 꽃혀서 한참을 바라본다.
그리고 올해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산그리메를 더욱 잘 감상할 수 있었다.
거창읍내도 다 보이고 너무 잘 만들어 놓은 전망대에서 인증샷도 찍고 행복이 묻어나는 시간어었다.
printed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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