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경남 장유] 대청천을 따라 벚꽃 축제의 향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여행을 꿈꾸며 2020. 3. 29. 03:30

오늘은 집사람과 힘든 집에서 싸움을 하고 있어서 창밖을 보니 흰색의 벚꽃이 보인다.
행복한 동행을 위해서 아내에게 제안을 한다
밖으로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자고 옆지기에게 제안을 하니
아내는 어지간히 움직이려하지 않던 아내는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의 오후는 그렇게 시작된다.
대청천의 벚꽃들이 우리를 향하여 손짖을 하는 것 같다.
더울 거라고 생각하고 밖을 나가니
몹시 춥다.
바람도 많이 분다.
봄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이 가장 춥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봄이라고 할때 잎에서는 수분과 함께 온도를 2도에서 3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우리부부는 다시 올라가 조금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내려온다.
오랜만에 외출을 통해 아내와 두손갑고 걷는게 얼마만인지?
대청천은 장유의 시민들의 공원으로 각광을 받는다
김해에서 많이 신경을 써준 덕이기도 하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기에 우리는 하루의 외출을 하며
조심스럽다.
왜나면, 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힘들어 한다.
오늘 올라가면서 두 부부는 행복한 시간의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오늘을 통해 2020년 봄날은 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