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거창 감악산] 감악산 풍차단지에서 산그리메를 감상하다.

여행을 꿈꾸며 2021. 10. 20. 00:08

오늘은 아내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장모님께서 가고 싶어하는

거창으로 추억으로 여행을 떠난다.

늘 어르신들과 추억을 나누어도 부족하기 짝이 없다.

사람은 늘 사람을 그리워한다.

산도 또한 산을 그리워하여 같이 모여 산다은  속설도 있다.

감악산에는 국화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그 곳에서 사진을 담으려고 나는 갔지만 국호는 다 시들고,

산그리메 그림을 본다.

국화는 업지만, 

물안개와 함께 첩첩산중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그 그림에 꽃혀서 한참을 바라본다.

그리고 올해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산그리메를 더욱 잘 감상할 수 있었다.

거창읍내도 다 보이고 너무 잘 만들어 놓은 전망대에서 인증샷도 찍고 행복이 묻어나는 시간어었다.

 

printed :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