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품 활동(본인)

[경남 사천] 실안카페의 일몰의 이름없는 아우성

여행을 꿈꾸며 2020. 5. 17. 19:30

실안카페의 진짜 이름은 씨맨스...

누가 생각해도 이름을 모를때가 많다.

나도 진짜 이름이 실안카페라고 생각하고 검색을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실안카페의 지짜 이름을 검색하고 찾아가자

오늘은 아들 공군아저씨 귀대시키고 잠시 들러본다.

아들이 군대에 들어간지 어언 1년 3개월이 되었다.

병장을 달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간 것 같은데...

아들은 그렇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새로 영입한 28-300으로 담아보니 새로운 새상이다.

장비도 가끔 한가지씩 개비를 해 보는 것도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시간이된다.

광각에서 망원까지 하나의 렌즈로 커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금은 서투르지만, 그래도 그게 그거라 이내 적을 하고 말았다.

 

우리가 카페에 도착하니 해가 누적누적 떨어지기 시작한다.

카페에 불이 들어오고 구름이 조금은 깔려있지만...

오늘은 약한 구름에 분위기를 잡아주는지 너무 궁금해진다.

그렇게 사람이 없은 것을 보니, 오늘 일기상황이 좋지가 않은 가보다.

그래두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기로 한다.

붉게 물들은 노을이 조금 번지기 시작한다.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며 인증샷도 찍어보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커피를 먹는 것은 에티켓이겠지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6,000원 하니 참조하시고 일몰에 분위기 잡고 커피도 한잔하며

일몰을 즐기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씨맨스 해상카페 , 캐논 28-300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