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있는데 지난 18일에 응모한 sk엔크린 교과서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긴가 민가하여 기다리는데 급하게 전화가 온다.
서울 전화로 6시까지 여행 가부여부를 달라고 한다.
두말하면 잔소리지....
당연히 가야지~ 라고 독백을 한뒤
아내에게 기쁜소식을 나눈다.
그래도 함평까지 개인출발하여 함평엑스포 제1주차장에 토요일인 3월27일 10시까지 집합하라고 한다.
창원에서 함평까지 갈려면 최소한 5시~6시는 출발해야 도착할 것 같다.
아이들에게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하니 계획과 준비를 당부한다.
딸아이도 이제 중3인데도 그렇게 순종하는 모습이 매우 고맙게 느껴진다.
함평은 나비축제로 한번 가보고 싶어했으나 매번 놓치곤 했다.
이번 기회에 모처럼 가보고 싶은 여행에 당첨되니 기쁨으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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