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때문에 유명한 곳이다.
거기에는 창원에 있기에 바로 옆에 두고 가보지 않을 수 없다.
가족들과 구름 좋은 날 주남저수지를 지나서 밀양가는 방향으로 가술리쪽으로 가니
동부마을이라는 곳이있다.
우리는 가까이 있었지만
모르고 지냈는데...
드라마가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고 전하니
늘 남들이 소중하지 않다고 할때
방송을 타면
우리 인간은 그 곳을 확인하고 픈 생각을 한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이며...
조용한 마을에 괜히 소란스럽게 만들지 않는지?
조심스럽게 오후의 빛을 보면서 일몰을 보러간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니 이렇게 구름이 우리를 반긴다.
멀리서 팽나무를 바라보니
너무 황홀한 순간으로 다가온다.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앞으로 우영우
뒤로해도 우영우
마을 어귀에 들어서니
고래가 담장을 빼곡하게
우리를 반긴다.
마을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라는
팽나무 안내표시를 따라 조금의 모퉁이를 돌아가면
팽나무 언덕이그 나오고
드라마에서는
서울 소덕동 촌동네로 나온다.
그래도 드라마의 추억은 조금 지나면
우리의 기억속으로 희미해 지겠지만,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Printed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