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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급이 너무 다르다

여행을 꿈꾸며 2022. 6. 6. 23:35

울산대공원의 장미축제를 다녀와 실망을 한 터라 

세계적인 장미축제를 찾아본 결과 곡성이라는 곳이 들어온다.

곡성 장미축제는 벼르고 벼르다 이제 가보기로 한다.

9시 20분에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다.

그 대신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곡성역에 카페앞에 1대 남은 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곳에 주차를 하고 기차가 그려진 다리를 건너

입장할 곳으로 향한다.

드디어 곡성기차마을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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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에는 마천목장군길(일명, 섬진강둘레길)을 걸어봐야겠다는 계획도

서서히 다음에는 이곳 섬진강변을 둘러볼 생각이다.

 

 

입장권을 한사람당 5,000원에 곡성 심청상품권2,000원을 주니,

입장료는 한사람당 3,000원을 받는 격이다.

심청상품권은 행사장 곳곳에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먹는데.... 사용하였다 

밑에 보면 행사장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중간에 멋있는 가면 무대를 만들어 놓아서 

우리도 거기에서 부부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으며,

그 곳에서 한 참을 머문시간으로 지체하는 시간이 되었다.

날씨가 뜨거워서 우리는 조금의 쉼을 필요로하고 있었다. 

마치 실내에 셀프 카페가 있어서 한 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 기억이 있다.

부모와 같이 나들이 온 아가씨에게 사진을 부탁하니,

이렇게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찍어준다.

우리를 찍어준 가족을 촬영해 주겠다니 그냥 되었다고 한다.

여기 무인카페에서 우리는 밖에서 꽃구경오신 분들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각자의 사람마다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되었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관찰했으며,

그 곳에서 바라보는 재미가 솔송하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구경을 하면 똑 같을 것인데...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니 그저 신기하게 보일뿐이다.

여기서 커피를 한 잔을 시켜서 마시고,

모자라서 다시 한 잔을 좌판기에서 빼먹고 한 참을 쉬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 자리가 좋은 자리라 그런지도 모른다.

카카오박물관 전망대위에서 바라본 장미공원의 전경이다.

많은 사람과 그늘이 많이 부족해서 우리도 그늘을 찾기가 힘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힘들었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그늘을 많이 만들어서 쉼이 필요한 장미축제를 열기를 바라며,

나무들이 많이 있었음 좋겠고

파라솔이라도 많았음 좋겠다.

우리는 점심시간이 되기전 11시 30분에 한참을 돌아다녀서

일찍 점심을 먹으로 향토음식점이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이 왔으며,

아직 점심시간전이라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찍 점심을 먹고 나오니 12시가 되었다.

여기에서 심청상품권 한사람당 2,000원 부부인 우리는 4,000원의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할인권을 주고 점심을 먹으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진다.점ㅅ

점심 먹고난 식당옆으로 카카오 온실이있다.

그 곳에서 바나나와 카카오가 열린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도 이제는 열대 아열대 식물이 자라기에 충분한 온도가 되어가나 보다.

슬프지만 그래도 먹거리는 풍부해지니 순리데로 살아가는 것이  성격에 좋아보인다.

한참을 그곳에 돌아보고 우리는 뜨거운 날씨에 그늘을 찾아 나서기 바빴다.

 

마지막까지 장미를 보고나서

13시 30분에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우리는 그늘을 찾아서 도로변에 적당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슬기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Printed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