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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에 흠뻑 반해버렸다

여행을 꿈꾸며 2022. 4. 9. 23:35

이 때쯤 4월 봄의 전령사 하면 벗꽃과 유채꽃....

늘 같은 계절...

늘 같은 시간...

늘 같은 장소...

해마다 피는 꽃들은 늘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올해도 봄 기운이 완연한 그 시기가 돌아왔다.

행복은 선착순이 아니듯...

우리의 인생도 선착순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보고, 추억하고,

행복을 만드는 시간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우리네 인생도 행복한 세상을 바라보며...

많은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많은 것들을 느끼며...

이 세상을 떠날때까지 언제나 많은 추억을

나누려고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 것 같다.

오늘은 회사를 마치고 유채꽃이 만발했다는 소식...

그래서 휘리릭~

한 바퀴의 추억을 나누고 돌아왔다.

주남저수지 유채꽃 단지을 들러보니 우리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화사한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리 저리 추억의 셔터를 터트리며 사진을 촬영하기 바빴다.

그러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이 흘쩍 지나고 말았다.

그래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말았다.

 

Printed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