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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보물섬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소중한 체험여행을 하다

여행을 꿈꾸며 2022. 1. 18. 21:59

오늘은 새로운 체험을 시작한다.

누구나 그렇게 하듯이 해보지 않은 것은 두렵고 불안한 세상이다.

그래서 오늘의 어드벤처가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남해 보물섬전망대에서 새로운 체험을 한다.

스카이워크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담력을 키울 수 있다.

아내에게 제안하니 춥다는 핑계로 손 사래를 친다.

하는 수없이 혼자 체험하기로 하고 대여료와 체험비를 낸다.

운동화 대여료: 2,000원, 체험비:3,000원으로 저렴하다

그래서 로프에 메달려 뒤로 눕는 자세와

다이빙하는 자세로 누구나 체험을 하는데 한 번 하니 안심이 된다.

그래서 자꾸하게 되어 재미가 배가 된다.

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 들어서니 2층 아래 카페앞에서 다이빙자세를 실시한다.

그래서 호기심이 여기에서 발동하게 되었다.

슬슬 조교님의 시범과 함께 자세를 취해보는데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씩 용기를 내 본다.

손을 놓고 어정쩡한 자세가 나오니 

이제는 안심이 되어 자심감이 솔솔 올라온다.

나도 모르게 자세를 취하며 어느순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자꾸 취해보고 싶은 자세들...

조교님이 맘에 들었는지 다른 자세를 안내한다.

그 자세는 다이빙자세...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은 자세인데... 너무 만족스런 체험을 한 것 같다.

미션 성공후 만세를 부르며 뿌듯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오늘의 행복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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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