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아침고요 수목원의 위치도를 습득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추천관람코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코스로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추천 관람 코스]
매표소 ~ (1) 고향집정원 ~ (2) 허브정원 ~ (3) 무궁화 동산 ~ (4) 고산암석원 ~ (5) 분재정원 ~ (6) 에덴정원 ~ (8) 천년향 ~ (11) 하경정원
~ (12) 약속의정원 ~ (13) 하경전망대 ~ (16) 한국정원 ~ (18) 하늘길 ~ (19) 하늘정원 ~ (20) 달빛정원 ~ (25) 야생화정원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전시회 및 축제일정이 있습니다.
3월 : 한반도 야생화전 -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한라산의 희귀한 야생화 300여종과 축령산 야생화 200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월 : 몸맞이 정원전 - 10여만평의 정원 전체에 튜립, 수선화, 팬지, 아이리스 등 화려한 색감의 꽃들이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고 주말에는 음악회 감상
6월 : 아이리스 축제 - 붓꽃, 꽃창포, 등의 한국 토종 아이리스를 비롯하여 독일계 등 품종의 1,000여종의 아이리스를 만나볼 수 있다.
7월 : 산수국 축제 - 시원한 잣나무 숲 그늘아래 만발한 파란색의 산수국 군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월 : 무궁화 축제 -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잣나무 숲을 거닐며 무더위를 잊고 250여종의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9월 : 들국화 전시회 - 감국, 구절초, 벌개미취 등의 총 50여종의 우리 들국화와 용담, 메리골드, 꽃향유 등의 풍성한 가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 국화(단풍)축제 - 총 500여종의 국화작품을 전시한 실내전시회와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야외정원에서 향긋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12~2월:오색별빛정원전 -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한 야간조명 점등행사로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은 이색 야경축제가 있다.
8월은 무궁화 축제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무궁화가 주제입니다.
( ▼ (1) 고향집 정원을 첫번째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의 초가집을 배경으로 터밭에 꽃과 식물을 가볍게 심어서 소박한 정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 (2) 허브 정원을 두번째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의 허브인 깻잎부터 세계의 허브들을 심어서 식물에서 나오는 향을 손으로 식물을 잎을 만져보니 각기 다른 향들이 납니다.)
여기있는 식물은 잎과 꽃에서 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꽃에 향기를 맡으니 은은하며 아주 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저 위에도 허브들이 많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저 허브의 식물과 꽃들은 향수와 방향제로 사용됩니 얼마나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원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여기에서 나온 향수와 방향제 그리고 사탕등을 사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브정원을 통과하니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목원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아들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니 이렇게 찍어줍니다.
가끔씩 장난을 쳐서 조금은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사진찍는 기술을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과정입니다.
무궁화 동산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무궁화의 축제니 여기도 8월의 주제관과도 같습니다.
정자를 둘러싸고 있는 꽃들이 무궁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입니다.
8월에 화창하게 꽃대를 올리고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분재정원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돌다리를 건너기에 엇갈려 지나야 할 것입니다.
옛날 선인들의 지혜가 묻어있는 곳으로 서로에게 양보의 미덕이 필요하지요
분재정원옆으로 무궁화 종류별로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름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각 나라의 무궁화를 우리나라의 재미있는 말로 붙여놓았습니다.
(▼ (5) 분재정원입니다. 여기에는 백년이 넘는 분재들이 있습니다.
여행자의 나이보다 몇배는 많이 먹었는데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분재정원입니다.
아래 소사나무 분재는 120년 되었습니다.)
미니 분재정원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분재들을 많이 식재해 놓아서 분수와 함께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아들은 무엇이 신기한지 분재원 앞에서 서성입니다.
아래식물은 은쑥이라고 하는데.. 색깔이 아름답고 처음 보는 쑥 종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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