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부산 태종대] 전통의 맛집 시골밥상 에서 손맛을 보다
여행을 꿈꾸며
2016. 6. 19. 16:00
수국축제로 태종대를 찾아서 맛집을 찾기란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누가 어딜 가든지 맛집이라고 하더라도 안 먹어본 음식점을
섣불리 들어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이 많이 서성이고 북적거리는 곳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생깁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친구와 같이 태종사에서 수국의 경치를 감상하고
이른 저녁시간에 음식점을 찾습니다.
짜장면으로 간단히 해결하려고 하지만 저녁이라 그렇고
분식으로 해결하려니 그 또한 저녁이라 그렇고
결론은 한식집으로 가자입니다.
저녁은 무조건 밥을 먹자로 결론내니 그 곳을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20년 전통의 시골밥상입니다.
그 곳은 한적한 곳이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맛있게 만들어 준다는 말에 들어갔습니다.
옛날 음식들이라 깊은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청국장이 일품인 집이니 참조하시고
맛나게 먹고 건강한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저 위의 메뉴중에서 청국장 + 불낙전골 + 비빔밤 거리를 주문해서 먹으니
4명이 먹기에 충분했다
가격 또한 인당 8,000원으로 착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