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2007~현재)
[경북 성주] 성밖숲에는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에 고목들이 놀라고 있었다.
여행을 꿈꾸며
2014. 8. 16. 22:15
맥문동 하면 상주로 기억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맥문동의 계보를 잇는듯 한데...
요즘 들어서는 상주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가는길 : 창원IC ~ 중앙고속국도 ~ 현풍JC ~ 중부내륙고속국도 ~ 성주 IC ~ 성밖숲(성주군 보건소)
밑에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성밖숲이 맥문동공원으로 탈바꿈 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들도 상주를 들렸다가...
내려오는 길에 잠깐 점심식사를 할겸 성주로 들어가본다.
점심식사를 한식으로 마무리하고
성밖숲으로 가기위해 성주 보건소 앞마당에 주차를 하고 입장한다.
왕버드나무 고목들 사이에서 허들어지게 만개한 맥문동들이 우릴 맞이 한다.
딸아이인 아르바이트 관계로 못가고 아들만 데리고 갔는데...
사진하고는 담을 쌓아서 모델료를 준대도 전혀 나타나질 않는다.
이 곳을 여행한 날은 8월 16일(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