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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스카이(Seoul Sky) 122층에는 많은 사람들의 냄새가 난다

여행을 꿈꾸며 2022. 8. 21. 23:13

서울에 오면 제일 높은 곳이...

63빌딩이어서 아이들과 수족관에 온 기억이 있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흐르고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설구경을 하러오니 

새롭고 새롭다

차량으로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기는 쉬웠다.

롯데몰이 있는 건물과 연결되어 주차공간은 없어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했다.

그렇게 서울 구경은 시작된다.

늘 그렇지만 기대가 크고 너무 많은 것들을 구경하기 위해 많이 움직인다.

오늘도 그 위력에 놀라서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다.

주차후 아내는 연결통로를 찾아서 이리 저리 움직였다.

 

 

롯데몰 입구로 들어서니

서울스카이라는 영문자 이니셜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렇게 조금 옆으로 돌아가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라다리고 있다.

타워에 올라가는데 성인은 27,000원으로 조금은 나간다.

우리는 티켓을 인터넷으로 공동구매해서 18,000원으로 티켓팅을 했다.

 

 

오늘은 대기줄을 입장하는데....

조금 특별한 일이 생겼다.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로 유명한 남방큰고래들의 사진을 전시해 놓았다.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며 30~40분을 기나긴 여정을 한 것 같다.

그렇게 고래사진들을 감상하고 엘리베이터 입구에 도착하니

크나큰 엘리베이터가 기다리고 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다

여기 지하 1층에서 117층까지 올라가는데

1분이 걸린다고 하니...

올라가면서 서울의 관광장소를 소개해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올라갈 수 있었다. 

 

 

 

117층에 도착하여 옥상의 맨위를 보면 두갈레로 나누어진다.

이쪽 저쪽으로 나누어져서 

또 다른 엘리베이터가 운영이 되고 있다 

117층에서 내려서 360도로 돌면서 서울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

너무 아름답다

하늘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대단하다.

특히 한강뷰가 너무 아름답다.

 

 

117~122층 사이에 중간에

스타브리지(star bridge)를 건설하여 

담력을 시도하는 곳이 있다.

강심장이 아니면 도저히 못할 것 같다.

청춘 남녀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후문이 있다.

 

 

121층 바닥에 투명유리로 설계하여 밟기가 너무 무섭다.

그래서 자꾸 기둥쪽으로 발이 움직인다.

저 밑에 버스가 손톱만하게 보인다.

너무 아찔하다.

두 부부는 다리를 모델로 삼아본다.

 

 

지상에서 보니 

건물의 에어컨과 태양광도 어떻게 보면 작품이 된다.

가지런히 정돈되어 

우리의 신선을 끄니 말이다.

 

 

저멀리 올림픽공원이 보인다.

88 올림픽이 저 곳에서 팡파르를 울린지

어언 34년이 흘렀다

그 당시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루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가득했던 시기로 생각된다.

 

 

각 도시마다 거리가 표기되어 있다.

세계 유명지에 가면 저렇게 표기되 있는 것을 보았다.

에펠탑, 융프라우 기타등등...

 

 

117층의 광장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기념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우리도 이리저리 돌면서 구경을 한다.

마치 서울이 물난리로 혼란을 겪은 시기라 조심스러웠는데...

마치 좋은 시야가 확보되어 서울시내 구경하기 그런데로 좋았다.

 

 

Printed by 2022.08.14 장인장모님과 롯데타워에서